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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 Yanggu (KOR)

제 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셋째날 주요경기 - 고등부 8강

등록자 on 2014년 4월 27일

제 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셋째날 주요경기 - 고등부 8강

© 역전극을 보여준 장대현 선수

제 2회 국토정중앙배 2014 전국당구선수권대회의 3번째 날이 밝았다.

27일의 첫 경기는 아침 9시 고등부 8강경기로  당구신동 조명우 선수를 비롯한 학생선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8강경기는 25점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끈 경기는 당구신동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조명우 선수와 김태관 선수의 경기였다.

김태관 선수와 조명우 선수는 초반 1,2점을 주고 받으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3이닝부터 김태관 선수는 좀처럼 페이스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에 비해 조명우 선수는 꾸준히 득점을 하며 6이닝에서는 3개의 행운샷을 포함한 8점하이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결국 조명우 선수는 20이닝 25:13으로 준결승 진출에 안착하였으며 김태관 선수는 13번의 공타 앞에 무너졌다.

다른 경기로는 박한글 선수와 장대현 선수의 경기가있었다. 초구를 잡은 박한글 선수는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이어나갔고 30이닝까지도 23:18의 점수로 준결승 진출을 눈 앞에두고 있는 박한글 선수의 승리를 예감하였다. 그러나 장대현 선수의 집중력과와 뒷심은 대단했다. 장대현 선수는 32이닝에 7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에버리지가 높거나 하지는 않지만 어린 선수의 역전스토리는 많은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전인혁 선수(vs 임준우. 26이닝)와 한지승 선수(vs 임성균. 34이닝)가 고등부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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