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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로잔 빌리아드 마스터즈 - Lausanne (SUI)

[엠스플 뉴스] - [로잔 3쿠션 마스터즈] 에디 맥스, 쵸클루 잡고 우승

등록자 on 2018년 11월 27일

[엠스플 뉴스] - [로잔 3쿠션 마스터즈] 에디 맥스, 쵸클루 잡고 우승

© '2018 로잔 3쿠션 마스터즈'에서 무랏 나시 쵸클루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에디 맥스

[엠스플 뉴스]

지난 11 25 스위스 로잔에서 막을 내린 로잔 3쿠션 마스터즈에서 벨기에의 에디 맥스가 서울 월드컵 우승 이후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에디 맥스는 조별 예선에서 다니엘 산체스, 토브욤 브롬달과 함께 2 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에버리지에서 밀리면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에디 맥스는 3 상위 2명에서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B 2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한 강동궁과의 경기에서 15이닝만에 40 14 크게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다니엘 산체스를 23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40 35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에디 맥스와 마찬가지로 예선 3위로 본선행 마지막 티켓을 받고 본선에 올라온 무랏 나시 쵸클루와 경기를 가졌다. 무랏 나시 쵸클루는 8강에서 마르코 자네티, 4강에서 야스퍼스를 꺾고 결승에 올라왔다.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하며 예선 7, 8위로 본선에 진출한 선수가 결승에서 만난 것이다.

선수의 결승 경기는 쵸클루의 초구로 시작됐다. 전반은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으나 8이닝 쵸클루가 21 18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2이닝까지 쵸클루의 리드는 계속됐다. 하지만 최근 결승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에디 맥스는 13이닝 하이런 12점을 성공시키며 33 28 경기를 단숨에 역전시켰고, 결국 승기를 잡은 에디 맥스는 17이닝 남은 2점을 성공시키며 40 33으로 경기를 끝내며 에디 맥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에 처음 초청된 허정한은 조별 예선에서 1 2패로 3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2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한 강동궁은 8강에서 에디 맥스에게 패하며 4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3CC 마스터즈,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서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에디 맥스는 로잔 마스터즈마저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12 2일부터는 올해의 마지막 3쿠션 월드컵인 후루가다 월드컵이 열린다. 작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에디 맥스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할지 많은 당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 로잔 3쿠션 마스터즈 최종 순위>

 

1 : 에디 맥스(벨기에)

2 : 무랏 나시 쵸클루(터키)

공동 3 : 야스퍼스(네덜란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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