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유니버설 송년 토너먼트 - Seoul (KOR)
유니버설 송년 3쿠션 토너먼트 개최
© wonjun
대한체육회장배에서 수상하는 이충복과 조재호
유니버설 송년 3쿠션 토너먼트 개최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어느새 막바지에 접어들어 2013년 계사년을 목전에 둔 올해 마지막 주말에, 당구용품 및 대회 후원으로 유명한 유니버설코리아와 서울 소속의 이충복, 조재호 선수가 기획한 특별한 송년 이벤트가 펼쳐진다.
신정을 이틀 앞둔 12월 30일(일)에 서울 서초구 서초3동에 위치한 준빌리아드 클럽에서 열릴 유니버설 송년 3쿠션 토너먼트가 바로 그것이다. 준빌리아드 클럽은 유니버설 박석준 대표가 기존의 클럽을 인수하여 자신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따서 상호를 지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대 테이블 및 포켓볼 테이블이 잘 갖추어져 있어 서울 소속 선수들이 많이 즐겨찾는 당구 클럽이다.
비록 이번 이벤트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에 열리는 2013 아지피 조별리그에 출전하는 김경률, 이충복, 조재호 선수를 포함한 서울 랭커 16명과 더불어 스폰서 지정선수 14명, 유니버설 선수 5명, 그리고 동호인 3명이 출전, 총 38명의 검증된 실력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준높은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1위부터 공동 5위까지의 선수에게는 240만원 가량의 상금이 지급되며 또한 베스트게임상, 돗대상, 초구 HR상에도 각각 적지 않은 상금이 걸려있어, 편안한 분위기의 송년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출전선수들의 경쟁심과 투지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유니버설 대회에서는 송년 이벤트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정복 대신 자유로운 복장을 허용하여, 선수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랭킹 1위부터 4위인 김경률,이충복,조재호,그리고 서현민 선수가 시드 배정을 먼저 받았으며, 나머지 34명은 당일 추첨으로 대진이 결정된다. 첫 경기의 심판은 없으나, 두번째 라운드 부터는 이전 경기 패자가 심판으로 들어가게 되고 경기 방식의 세부사항은 협의 중에 있다.
코줌코리아는 2012 송년특집으로 12월 30일(일) 오전 9시부터 유니버설 이벤트로 펼쳐질 전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출전선수 명단
서울랭킹 선수 16명 - 김경률, 이충복, 조재호, 서현민, 정성윤, 김종완, 임태수, 임형묵,
이상헌, 서삼일, 장덕진, 백창용, 조치연, 박흥식, 윤성수, 김무순
스폰서 지정선수 14명 - 허문범, 양상수, 유진희, 이용진, 박욱상, 신대권, 조정환, 강인수,
김동훈, 이선웅, 박태준, 권익중, 신용순, 조수형
유니버설 선수 5명 - 김재삼, 이국인, 이태현, 정영화, 엄상필
동호인 3명 - 김종택,박성진,홍봉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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