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탑 랭커들이 함께하는 본선 32강 첫 번째 턴이 시작되었다.

세계 랭킹 1위 토브욘 블롬달과 PPPQ 라운드부터 안정된 플레이로 진출한 정해명 선수가 맞붙었다. 유독 많은 사람들이 몰린 이 경기는 정해명 선수의 놀라운 경기 운영력을 확인 하기에 충분했다. (쉬는시간 11이닝 15:20) 정해명 선수는 적절한 공격과 수비로 토브욘 선수의 발목을 붙잡았다. 19이닝 29:27, 21이닝 29:31, 25이닝 33:32로 아슬아슬한 경기가 이어지는 그때 토브욘 선수가 특유의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며 8점 마무리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25이닝 33:40 토브욘 승

최고의 선수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는 리아드 라디 선수를 22이닝 40:27로 가뿐히 승리하며 16강에 가장 빨리 안착했다.

또한 호세 가르시아 선수는 장 폴 드 브루인 선수를 상대로 만나 20이닝 20:36에서 4점 마무리에 성공하며 16강에 합류했다. 그리고 옆 테이블에선 김형곤 선수가 어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에디 레펜스 선수를 21이닝 40:36로 제지하며 승리했다.

이로써 토브욘 vs 가르시아, 프레드릭 vs 김형곤 선수의 16강전이 확정되었다. 

☞ 32강전 경기 결과 바로 보기

곧이어 32강전 두번째 턴이 시작되며 대진표는 아래와 같다.

T1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 vs 허정한

T2 황형범 vs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 해설 경기

T3 롤란드 포톰 vs 키라즈 톨가한(터키)

T4 최성원 vs 이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