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산체스 선수가 이끄는 코랄 콜론 팀이 마지막 그룹 리그에서 6-2로 승리하며 어렵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팀의 4번 리챠드 가르시아 선수는 17이닝만에 Alcantrilla팀의 상대선수인 호세 귀라오 디에고 선수를 40-6의 큰 점수차로 이기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다니엘 산체스 선수 또한 22이닝에 라울 에르난데스 선수를 이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와 에디 레펜스 선수의 Gandia Cafemax팀 또한 이미 두번의 그룹 리그전을 8-0 완승으로 이끌었고, 남은 한 경기마저 6-2로 승리하며 그룹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코드롱 선수는 16이닝만에 40-10으로 라파엘 가리도 선수를 이기기도 했다. 

이로써 4강 진출팀은 Gandia팀, Paiporta팀, Coral Colon팀, Montmeló팀으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