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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훈 선수, 아쉬운 예선탈락

등록자 on 2012년 10월 26일

선지훈 선수, 아쉬운 예선탈락

© 박우진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중인 선지훈 선수

B조의 예선라운드 경기가 방금 모두 마무리 되었고, B조에 속해있던 한국의 선지훈 선수는 아쉽게도 3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예선 첫날인 어제 이미 2패로 탈락이 확정되었던 선지훈 선수는 마지막 다비드 자파타 선수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노렸으나, 이번 대회 최고의 컨디션으로 정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자파타 선수에게 15이닝만에 16:25로 패하고 말았다. 선지훈 선수는 최종 에버리지 0.821로 B조 4위에 그쳤다. 

한편, 홈관중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펼친 스페인의 다비드 자파타 선수는 어제 1.923이라는 놀라운 에버리지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도 15이닝 25점, 에버리지 1.667로 예선 전체 1.829라는 높은 기록으로 예선 전체 1위를 예약했다 (아직 C,D조의 경기가 한경기씩 남았지만 자파타 선수의 기록을 깨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B조의 마지막 경기였던 에콰도르의 린다오 마뉴엘 선수와 네덜란드의 그루트 레이몽 선수의 경기는 29이닝까지 가는 접전끝에 그루트 선수가 25:20로 신승하며 조 2위로 어렵게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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