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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여자 선수권대회 - Tokyo (JPN)

일본의 강세, 그러나 또다른 우승후보

등록자 on 2012년 11월 6일

일본의 강세, 그러나 또다른 우승후보

© Jerry Hermans
3명의 네덜란드 여자선수들

일본의 강세, 그러나 또다른 우승후보

 

TOKYO -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계 여자 3쿠션 챔피언 왕좌를 노리고 격돌하게 될 16강의 멤버들중에 6명의 일본 선수와 3명의 네덜란드 선수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일본, 도쿄의 카주미 플라자 홀에서 대회가 열릴 예정인데, 일본 선수들과 경합을 벌일 상대로 네덜란드의 테레세 클롬펜후버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주 네덜란드 챔피언쉽에서 두드러진 경기력을 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주말에 조별 편성표를 발표하였다.  현 세계 챔피언인 오리에 히다는 카리나 예텐, 나미코 하야시, 오경희와 한조를 이루었다.  테레세 클롬펜후버는 조별 예선에서 자국 출신의 모니크 반 하몬드와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한편, 참가자들 중에 현 세계 챔피언인 오리에 히다의 어머니인 카주미 히다도 포함되어 있어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4명의 선수가 각각 4개조로 편성되어 25점제로 예선리그를 펼칠 예정이다.  각 조에서 1위와 2위 선수가 8강전에 진출하게 되며, 8강 이후 경기는 25점제 토너먼트로 동일이닝제와 페널티샷을 규정으로 진행된다.  

 

남자 월드 챔피언 출신의 우메다 류지가 이번 월드 여자 3쿠션 챔피언쉽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별 편성:

A조 - 오리에 히다(일본), 카리나 예텐(네덜란드), 나미코 하야시(일본), 오경희(대한민국)

B조 - 테레세 클롬펜후버(네덜란드), 박지현(대한민국), 카주미 히다(일본), 모니크 반 하몬드(네덜란드)

C조 - 에스더 박(미국), 귈센 데게너(터키), 아야카 후쿠모토(일본), 유코 니시모토(일본)

D조 - 박수아(대한민국), 나추미 히가슈추(일본), 마리안 모르텐센(덴마크), 헬가 미터뵈크(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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