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이집트 후루가다 월드컵의 준결승전은 제레미 뷰리 vs 루트피 세네트, 딕 야스퍼스 vs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의 대결로 압축이 되었다. 뷰리 선수와 세네트 선수는 둘 다 아직까지 월드컵 우승 등의 메이져 타이틀이 없는 상태이고, 야스퍼스 선수와 코드롱 선수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정상의 자리에 올라있는 선수들이다. 네 선수 모두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자 자국 챔피언 출신들이라 경기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대진이다. 

준결승전 두 경기는 토요일(8일) 현지시간 오전 11시(한국 시간 오후 6시)에 동시에 진행되며, 야스퍼스 선수와 코드롱 선수의 경기는 1번 테이블에서 멀티캠으로 다이나믹하게 생중계된다. (경기 후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준결승전의 승자는 같은날 오후 4시(한국 시간 오후 11시)에 대망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