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뉴스]

5월 30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국토정중앙배 2019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개인전 조별 예선에서 김현석(광주, 60위)이 3전 전승(에버리지 2.093)으로 전체 1위에 올라 64강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김현석은 최석민(울산, 317위)를 상대로 단 11이닝만에 30점을 올리며 경기를 끝냈고 이정희(시흥, 153위), 장청일(강원)에게도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64강에 올랐다.

김현석은 세 경기 에버리지 2.093를 기록했으며, 2위를 기록한 최재동(강원, 42위, 에버리지 2.045)보다 한 이닝 앞서 1위에 올랐다.

김현석은 31일 이대선(시흥, 202위)을 상대로 64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국내 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를 비롯해 김행직(전남, 3위), 조명우(서울, 4위), 허정한(경남, 10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 13위)도 3승을 올리며 64강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대회 3일째인 31일에는 3쿠션 남자부 본선 64강에서부터 8강까지의 경기와, 3쿠션 여자 조별 예선 및 8강 경기가 열리며 29일 3쿠션 복식 경기에서 4강에 오른 4팀이 4강전을 펼친다.

국토정중앙배 2019 전국당구대회는 코줌큐스코앱에서 실시간으로 경기 기록, 경기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경기는 실시간으로 관전도 가능하다.

<국토정중앙배 2019 전국당구대회 3쿠션 남자부 개인 예선 순위>

1위 : 김현석 (2.093)

2위 : 최재동 (2.045)

3위 : 조재호 (2.045)

4위 : 김행직 (1.875)

5위 : 박현규 (1.875)

6위 : 최성원 (1.837)

7위 : 김봉철 (1.837)

8위 : 조명우 (1.552)

9위 : 최완영 (1.538)

10위 : 강인원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