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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 New York (USA)

대회 첫날 경기 결과

등록자 on 2013년 7월 18일

대회 첫날 경기 결과

© Kozoom Photo
대회 첫날 베스트 게임을 기록한 테레사 클롬펜하우버 선수

 USBA 투어의 하나로 개막된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예선라운드의 첫날 경기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놀랍게도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하우버였다. 엇그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USBA 초청대회에서 10전 전승으로 우승을 한 테레사는 이번 오픈 토너먼트에서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제치고 대회 첫날 베스트 게임을 기록했다.

 테레사는 마뉴엘 린다오와의 예선라운드 3번째 경기에서 단 10이닝만에 25대 11로 승리하며 에버리지 2.500을 기록했고, 이 기록은 이집트의 사메 시돔이 기록한 2.500과 함께 대회 첫날 베스트 기록이 되었다.

 세계 탑 클래스 선수들인 에디 레펜스(벨기에)와 롤란드 포톰(벨기에)은 11이닝 25득점으로 (에버리지 2.272) 그 뒤를 이었고, 월드 챔피언이자 베스트게임 세계기록(6이닝 50점, 에버리지 8.333) 보유자인 에디 멕스(벨기에)는 12이닝 25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각 선수별 3경기씩 치루어진 대회 첫날, 큰 이변없이 세계 랭커들이 각 그룹에서 선두권을 차지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에디 멕스와 루이스 아베이가는 각각 3승으로 B그룹에서 1,2위를 기록했고, C그룹에서는 롤란드 포톰, 제라드 코스티스탄스키, 메이진 슈니가 3승으로 선두를 달렸다. 첫날 베스트 게임을 작성한 테레사 클롬펜하우버는 대회 주최자이자 대회장인 캐롬 카페의 운영자이기도 한 마이클 강에게 일격을 당하며 2승 1패로 E그룹에서 4위에 올라있다. 

 하비에르 테란과 사메 시돔도 예상대로 3승을 거두고 각각 F그룹과 G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고, H그룹의 유일한 세계 랭커인 에디 레펜스도 3승으로 1위에 올랐다. 에디 레펜스는 지미 에킨치와의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하이런 11점을 기록해 대회 첫날 최고 하이런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한국에서 유일하게 참가를 한 오성규 선수는 B 그룹에 배정되어 경기를 하였지만, 첫날부터 그룹의 최강자 에디 멕스와 루이스 아베이가를 만나 모두 패하며 1승 2패로 현재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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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kozoomkorea
kozoomkorea
라이브
현재 대회 둘째날 경기가 시작되어 진행중입니다.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관전하실 수 있습니다.

Message 1/5 - 등록일자 2013년 7월 18일 오후 4:28

goodhair1
goodhair1
오타!!
단 10이닝만에 15대 11 오타입니다 25대11 인거 같군요

Message 2/5 - 등록일자 2013년 7월 19일 오전 4:47

madpark
madpark
오타 수정
오타 수정했습니다! 오타를 4번이나 강조하셔서 안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Message 3/5 - 등록일자 2013년 7월 19일 오전 11:05 - Edited at 2013년 7월 19일 오후 2:13

goodhair1
goodhair1
등록미스입니다
등록안된줄 알고 계속눌렀더니 ㅎㅓㄹ!!!
죄송합니다!!

Message 4/5 - 등록일자 2013년 7월 19일 오후 5:17

madpark
madpark
^^;
괜찮습니다. 농담이었어요! ^^

Message 5/5 - 등록일자 2013년 7월 20일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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