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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Porto (POR)

특별한 묘미로 가득한 포르투갈 월드컵, 실력파 선수들의 대거 등장

등록자 on 2014년 9월 12일

특별한 묘미로 가득한 포르투갈 월드컵, 실력파 선수들의 대거 등장

© 특별한 묘미로 가득한 포르투갈 월드컵

32 진출을 위한 Q 예선전이 모두 끝났고 본선 32강 진출자들의 명단이 공개되었다. 본선 32강에는 세계 랭킹 상위권 12명과 와일드 카드 4, Q 예선전 1 12 그리고 Q 예선전 2 상위권 4명이 출전한다

 

 

 

 

 

 

본선 32 진출에 성공한 Q 예선전 1 12명의 Q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사메 시돔(이집트) - 2 무패, 에버리지 1.739

2 트란 퀴옛 치엔(베트남) - 2 무패, 에버리지 1.739

3 마슝쿵(베트남) - 2 무패, 에버리지 1.702

4 다비드 마르티네즈(스페인) - 2 무패, 에버리지 1.702

5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리스(그리스) - 2 무패, 에버리지 1.454

6 글랜 호프만(네덜란드) - 2 무패, 에버리지 1.428

7 응유엔 응유엔(베트남) - 2 무패, 에버리지 1.311

8 김용철(대한민국) - 2 무패, 에버리지 1.159

9 무랏 튜출(터키) - 1 1, 에버리지 2.142

10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 1 1, 에버리지 1.795

11 응유엔 치엔(베트남) - 1 1, 에버리지 1.565

12 롤란드 포톰(벨기에) - 1 1, 에버리지 1.375

 

이어 32 진출에 성공한 Q 예선전 2 상위권 4명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무랏 나시 쵸클루(터키) - 1 1, 에버리지 1.772

2 에디 레펜스(벨기에) - 1 1, 에버리지 1.684

3 피에르 소만(프랑스) - 1 1, 에버리지 1.652

4 피터 클르망(벨기에) - 1 1, 에버리지 1.645

 

특히 이번 포르투갈 월드컵은 당구계 슈퍼스타 세미 세이기너 선수가 7년간의 공백을 첫번째 공식 대회라는 점, 세계 랭킹 12 시드 배정자들 당구 최강국 대한민국 선수들이 차지하고 비중이 크다는 ,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강국 베트남 선수들의 엄청난 활약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17년만에 시드 맴버에서 탈락되며 예선부터 치뤄야 했던 다니엘 산체스가 Q 예선전 각 조 1위 중 1위가 아닌 10위로 진출했다는 점 등으로 특별한 묘미들이 가득하다.

흥미로운 경기들로 가득한 본선 32강은 영원한 1인자 프레드릭 코드롱, 당구계 황제 토비욘 블롬달, 슈퍼스타 세미 세이기너, 대한민국의 자존심 최성원, 김경률, 조재호, 강동궁 선수를 비롯한 에디 맥스, 마르코 자네티, 타이푼 타스데미르, 제레미 뷰리, 다니엘 산체스, 글랜 호프만 실력파 선수들의 대거 등장으로 불타는 금요일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간표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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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scidlow
scidlow
이집트 사메 시돔 선수, 파이팅!!!
어찌보면 캐롬의 불모지라고 볼수있는 이집트에서 어떤 연고인지 (사실 국내정치상황불안으로 줄어드는 관광객 유치라는 명분으로 지방자치제 재정지원?) UMB 월드컵을 후루가다에서 오랫동안 매년, 그리고 올해부터 룩소르에서까지 일년에 두번이나 주최하고 있네요. 과거 유럽의 캐롬중심국가들에서 최근 장기간 월드컵 한번 주최 못하고 있는 현실과 너무 대조적입니다. 웃기는 건 그러면서도 UMB나 유럽당구연맹들의 주요요직은 아무 기여도 없는 나라의 노인들이 아직도 좌지우지하고 있고, 그나마 더 해먹고자 권모술수를 펴려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주최국 이집트 입장에서 매년 외국선수들의 잔치였던 이집트 월드컵에서 서서히 사메 시돔 선수가 성적을 올리는 점은 고무적일 것입니다. 축하할 일이구요.
게다가 치과의사라는 본업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당구에만 전념하는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점은 많은 점을 시사해 줍니다.

실질적으로 아마츄어 스포츠 위상조차 위협받고 있는 캐롬분야에서 앞으로 소위 player 들이 자기 인생과 취미를 어덯게 조화시켜 나가야 할 것인지를 시사해 준다고 봅니다.
어차피 크게 좋아질 가능성 없는 여건 탓을 하기보다 생업과 취미를어덯게 병행해 나가야 할 것이지 제시하는 것 같읍니다.
아울러 앞으로 이런 사람들이 당구조직을 자기 생계수단으로 삼지않고, 진정한 기여를 해 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해 봅니다. 시돔, 파이팅 !!!

Message 1/1 - 등록일자 2014년 9월 12일 오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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