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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Hurghada (EGY)

올해 13세 조명우 선수, 3라운드 진출 화제

등록자 on 2011년 12월 6일

올해 13세 조명우 선수, 3라운드 진출 화제

@ 스포스서울, 박진업 기자

후루가다 월드컵 예선 개막일인 4일(일요일) 경기 결과, 올해 최연소 참가자이자 한국의 당구신동으로 잘 알려진 조명우 선수가 4세트 전승, 에버리지 0.811의 기록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데 이어, 어제 벌어진 2라운드에서도 1.000의 에버리지, 2라운드 전체 2위로 당당히 3라운드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3라운드에서는 올해 유럽피안 여자부 챔피언이자 김행직, 강인원 선수와 네덜란드의 같은 팀인 네덜란드의 클롬펜하우퍼 테레사(KLOMPENHOUWER Therese) 선수와 같은 조에 배정되어 예선 최종라운드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조명우 선수의 경기는 잠시 후 벌어질 예정이며 코줌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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